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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브랜드 한우 홍보 판촉 행사

농협이 미국산 쇠고기 판매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산 쇠고기에 대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벌인다.

농협 축산물판매본사와 농협유통은 대형유통업체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3일부터 19일까지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한우고기 시식 및 증정행사등 한우고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행사에 나오는 한우는 하나로클럽 매장의 명품코너에서 판매하는 임실축협 두메산골 한우와 고창축협 복분자 한우로 이들 한우는 전두수 유전자검사, 잔류항생제검사, 생산이력제 실시 등으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양념소스 2만팩과 항균 아이스팩 1만개를 한우고기 구매고객에게 증정한다.

농협관계자는 "최근 미국산쇠고기 판매에 대한 관심이 지나친 면이 없지 않아 양축농가들이 심리적으로 크게 불안해 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소비자들도 한우고기를 더욱 사랑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