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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주 질러 신제품 4종


샘표의 맥주 안주브랜드 질러(ZILLER)(대표 박진선)가 여름시장을 겨냥해 신상품 4종을 출시했다.

올해 첫번째 신제품은‘질러 부드러운 육포’와‘질러 꿀땅콩’,‘질러 달콤한 카카오 호두’,‘질러 맥반석 오징어’ 등 총 4종.

샘표에 따르면‘질러 달콤한 카카오 호두’는 캘리포니아 산 호두에 카카오를 입혀 달콤하면서도 느끼하지 않는 호두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두뇌에 좋은 호두의 사고력을 높여주는 카카오를 사용해 간식으로도 좋다.

‘질러 꿀땅콩’는 미국산 1등급 땅콩을 사용해 땅콩의 고소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알땅콩에 꿀을 입혀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술 맛을 더한다. 미국 Fisher 사의 제품을 수입해 만든 제품으로 비행기에서 나눠주는 제품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질러 부드러운 육포’는 얼리지 않는 냉장육을 사용해 냉동육을 사용하는 육포와 달리 더 부드럽다. 뉴질랜드산 소고기의 풍부한 맛과 간장, 후추,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 다양한 양념의 감칠맛이 입에 착 붙는다. 또한 빛에 의한 품질 저하를 억제하기 위해 알미늄 등 광 차단 포장재료를 사용했으며 습기와 산소를 차단해 유통과정에서의 안정성을 더욱 강조했다.

‘질러 맥반석 오징어’는 국내산 오징어를 사용해 맥반석에 구워 늘려 만든 제품으로 느끼하지 않고 오징어 본연의 짭쪼롬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편리성을 살린 컵홀더형과 찢어 먹는 일반 파우치형 등 2종류로 용기에 따라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질러 마케팅 담당자는 “제품의 안전성을 기본으로 11가지 다양한 맛으로 안주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며 “좋은 원료를 사용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입과 눈을 모두다 만족하는 맥주 안주 전문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안주시장은 약 2500억 규모로 지난 3년간 물량과 판매액에서 모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