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기업 올가홀푸드(대표 이규석)가 20일 롯데백화점 관악점에 샵인샵 형태의 올가 매장을 오픈했다.

올가 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인증 받은 유기농ㆍ무농약 등의 친환경인증 양곡, 채소, 과일에서부터 ‘MSGㆍ합성 착색료ㆍ합성 보존료’를 넣지 않는 3무 첨가 원칙을 지켜 만든 유기가공식품, GMP에 기준에 맞는 건강기능식품, 유기농 밀가루와 친환경인증 원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올가 베이커리, 로하스 정신을 담고 있는 생활용품 등 650여가지의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판매한다.

올가홀푸드에서 판매하는 친환경농산물은 국가공인기관의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칠 뿐만 아니라 ‘풀무원기술연구소’의 엄격한 잔류농약검사를 또 한번 거치므로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올가홀푸드 이규석 대표는 “이번 올가 롯데백화점 관악점 오픈으로 그 동안 올가 매장이 없었던 동작, 관악 상권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식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LOHAS)선도기업’으로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맛있는 완전식품으로 바른 식생활을 제안하는 일에 적극 앞장 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국내 친환경식품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27.7% 증가한 1조7518억원으로 예상되며, 2010년에는 3조493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