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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신용등급 A2로 상향

아워홈이 지난달 26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정보㈜로부터 기업어음 신용평가 부분 A2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등급은 지난해 A2- 에서 한 단계 상승된 평가로 2000년A3+에서 2002년 A2-로 변동 된 이후, 5년 만에 A2로 다시 상향 조정되어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신용도를 가진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자리매김을 했다는 평가다.

한국 기업평가 자료에 따르면 ㈜아워홈은 급식시장 1위라는 시장확보와 식재사업 및 외식사업의 건실한 성장 등 주 사업기반의 안정성 및 성장이 영업이익의 확대로 이어져 이번 등급상향 조정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하고 또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성공적인 사업영역 확장으로 향후 사업부문간에 보다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우량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평가했다.

아워홈의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을 통해 종전보다 유리한 금융거래 조건확보, 제금융비용 절감 등의 직접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회사의 대외적인 이미지 상승을 이뤄낼 수 있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각종 입찰참여, 신규개발, 재계약 등에 가점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대내적으로는 금융부분 위상제고로 당사 임직원에게 종전보다 유리한 금융거래 조건이 적용 될 것으로 판단된다" 고 밝혔다.

한편 식음료서비스/제조 업종 내에서의 신용등급 A2등급인 회사는 조선호텔, 오리온,롯데삼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