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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햇살담은 간장 '일 냈다'

대상은 27일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이 출시 10년만에 1억2300만병이 팔렸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금까지 '햇살담은 간장' 판매량이 1억1021만ℓ로 우리나라 4인 가족이 1년에 840㎖ 들이 10병씩을 먹은 셈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국내 간장시장은 1996년 산분해 간장에 대한 논란을 계기로 양조간장 위주로 재편됐으며, 양조간장 시장에서 '햇살담은 간장'의 점유율은 올들어 48.1%로 간장으로 유명한 샘표식품(42.5%)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햇살담은 간장의 연 매출액이 첫 해 70억원에서 매년 10-20%씩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350억-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누적으로는 2100억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