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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테크, 단백질 생산기업 팬젠과 합병

뉴로테크파마는 자회사인 뉴로테크가 단백질 생산 전문 바이오기업 팬젠과 합병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뉴로테크(액면가 5000원)와 팬젠(500원)의 합병비율은 1대 0.02486로 결정됐다.

팬젠은 1999년 설립된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세포 전문 개발 회사로 고효율 유전자 발현 시스템 원천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세포주와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해오고 있다. 팬젠은 현재 국내외 15개 제약회사와 의약품 생산용 세포주 판매 및 개발 용역 계약 30여건을 체결해 진행하고 있다.

뉴로테크는 "팬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약회사 인수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팬젠과 합병은 상장사인 뉴로테크파마가 아니라 비상장사인 뉴로테크와 이뤄지는 것이라 주주에 대한 물량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