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푸드&테이블웨어 박람회가 6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푸드 및 테이블웨어 전시, 요리경연, 테이블세팅 공모전 등 식문화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전시장의 주요 테마는 식품관, 테이블웨어관, 특별전시관, 공모전 등으로 각각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공간감각 및 푸드장식 등 창조적인 식탁문화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기간에 한국푸드코디네이터 경연대회, 서울국제테이블세팅전, 대한민국 팔도요리 등 음식경연대회를 열어 입상자들에게 문화관광부, 농림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특히 특별기획전에서는 미래 유망직종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전문 푸드코디네이터 소개 및 유명 강사에 의한 전문 테이블세팅법, 연출법 등 다채로운 시연행사도 가진다.

부대행사로는 정다정(박람회 홍보대사), 진국이, 김미성 등 국내 연예인들이 다수 출연해 축하쇼를 펼친다.

박람회의 이봉희 조직위원장은 “서울푸드&테이블웨어 박람회는 여러 분야의 요리와 푸드코디 전문가들이 펼치는 콘테스트로 연령과 지역을 초월한 국내 팔도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