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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바이오국제심포지엄 열려

아시아 바이오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기 위한 2007 강원바이오국제심포지엄 및 아시아 비즈니스 상담회가 28~29일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라데나콘도에서 열린다.

22일 재단법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고인영)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과 일본, 호주, 태국의 바이오기업 관계자와 정부 기관, 대학이 참여해 기술개발과 시장개척 등을 통한 바이오산업의 생존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 바이오기업들이 정보와 기술, 시장을 공유하고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갖는다.

아울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태국 바이오텍과 바이오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춘천지역 바이오 업체들이 아시아 지역의 시장을 개척하고, 세계 유수의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심포지엄과 상담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