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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1사1촌 나눔한마당


삼양그룹 신입사원들이 지난 12일 전북 고창 인촌마을에서 '삼양그룹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인촌마을 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인촌 마을은 삼양사가 2005년 5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로 이날 행사는 신입사원들이 지난 1월 ‘신입사원의 밤’ 행사를 통해 모은 530만원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마을 어르신들과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를 함께했으며 바베큐 파티, 노래 자랑 등 흥겨운 잔치를 열었다. 농사 일로 피곤한 어르신들을 위해 발마사지를 해드리는 한편 대형 김치 냉장고를 비롯해 삼양그룹 제품들을 전달하였다.

남주헌 인력개발팀장은 “다른 기업들이 진행하는 신입사원 봉사활동과는 달리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을 매년 방문하여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이루고 있다”며 “삼양그룹은 전사적으로 1사1촌, 1사1산 운동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