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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 "유통기한 지난 삼각김밥 완전 추방"

훼미리마트는 7일 유통기한 체크 시스템인 '타임-PLU'를 전 점포에 도입해 유통기한이 지난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 등 자체 브랜드(PB) 신선식품은 아예 계산이 되지 않도록 한다고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종전에는 사람이 수작업으로 유통기한을 확인하다보니 실수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아예 계산기가 정보를 읽어내지 못하게 조치했기때문에 판매가 불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기존의 바코드에 유통기한 정보를 추가한 것이다"고 설명하고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것이라 특허 출원을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