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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도넛 명동서 첫날 매출 '굿'

미스터도넛이 도넛 경쟁이 치열한 명동에 점포를 열자마자 하루 매출이 1000만원을 넘자 쾌재를 부르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27일 오픈한 미스터도넛 명동 1호점에 1400여명의 고객이 몰려 60여평 매장에서 127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주말인 28일과 29일에도 고객 수가 약 1500명과 1700명, 매출은 1190만원과 1240만원으로 첫날의 기세를 이어갔다고 GS리테일은 말했다.

GS리테일은 "경쟁사인 던킨도넛 명동점과 크리스피 명동점은 규모로 훨씬 큰데도 미스터도넛 매출이 2배가 넘자 일본 미스터도넛에서도 깜짝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터도넛은 6월중 강남 지역에 2호점을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