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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앤베리즈 커피전문점 7호점 오픈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델리 카페 빈스앤베리즈는 25일 역삼동 강남역에 7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강남역 주변은 전형적인 오피스 타운으로 스타벅스 2곳, 자바시티, 커피빈 등 외국계 커피체인과 던킨 도넛 등 외국계 베이커리 카페들이 대거 모여 불꽃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빈즈앤베리즈는는 강남역점 오픈을 통해 지역 상권내 후발주자로서 경쟁력을 가늠해본다는 방침이다.

강남역점은 65평 규모로 베이커리 및 샌드위치 메뉴를 강화해 선보이고 매장 인테리어는 유럽 스타일의 고급스러움과 자연광을 가미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강조했다고 빈즈앤베리즈는 설명했다.

빈스앤베리즈는 신촌점, 부산 센텀시티 등 대도시 핵심 상권 위주로 연내 점포수를 12-15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