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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 윈윈 마케팅 봇물

외식업계가 코어마케팅을 통해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외식만 하는 곳이 아니라 각종 행사와 프로모션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이미지 심기에 나선 것.

아워홈이 운영하는 아시아 퓨전요리 전문점 아시아떼에서는 쌀이라는 주제로 화장품업체 오리진스와 손잡고 이색행사를 벌였다.

아시아떼에서는 쌀국수 등 메뉴를 직접 설명하고 고객들과 함께 조리하는 등 적극적인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리진스는 새롭게 출시한 라이스 스킨 에센스를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열대테마 레스토랑 카후나빌은 블랙데이를 맞아 결혼정보회사 클럽센트와 제휴로 솔로 마케팅을 진행했다.

블랙데이에 오징어 먹물파스타를 먹는 고객 선착순 20명에게는 무료 커플 매칭 1회권을 블랙데이 행운의 14번째 사용자에게는 커플 매칭 3회 세트권을 증정했다.

특히 블랙데이행사에서는 클럽세트의 커플매니저가 카후나빌을 직접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애인 만드는 법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니건스는 4월말까지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KT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와이브로, 이동전화, DMB를 하나의 단말로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KT에서 세계 최초 선보였다.

스마트폰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베니건스 스마트폰 세트메뉴 이용권을 증정하며 베니건스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PC, 세트메뉴 이용권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TGIF는 OK캐쉬백과 이달 한달동안 캐쉬백 포인트로 TGIF 인기 메뉴인 샐러드와 립 메뉴를 순수 포인트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