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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올 1천억원대 매출 기대"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는 올해 회계연도(2007년 4월∼2008년 3월)에 1000억원 대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회계연도(2006년 4월∼2007년 3월)에 83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한 것을 바탕으로 , 올해는 제약사업 부문을 강화해 1000억원 대의 성장시대를 여는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국콜마 윤동한 대표이사는 특히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 올 상반기 안에 중국 베이징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화장품 사업부문의 글로벌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