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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식재료업소 식중독예방 교육


부산지방 식약청(청장 김영찬)은 26일 오후 3시부터 3층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 식재료 공급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위생교육 및 설문조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식중독예방 사업은 식약청 존재의 목적이라고 강조하며, 관련 업체의 식중독예방을 위한 적극적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식품감시팀 지영애 팀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소의 식중독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것은 운영자와 종사자의 철저하고, 업체의 자율적 위생 관리 또한 중요함을 역설하고, 올해 들어 처음 식재료 공급업소의 대표자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부산, 울산, 경남의 식재료공급업소 대표자 2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식중독예방 사업 및 식중독 발생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학교급식 관리자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으며, 급식과 관련한 설문조사도 병행해, 총 25개 문항으로 구성, 그 조사 결과를 통계 처리해 식중독예방 사업에 적극 반영해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