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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민C 산학협동 연구 활동 전개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산학협동을 통한 비타민C 임상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광동제약은 산학협동을 통해 3월부터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한 임상연구를 시작해 비타민C 연구 활성화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비타민C 연구 활동은 의학전문가를 비롯해 약학, 식품학, 체육학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의학 분야에서는 명지병원의 가정의학과장과 대한비타민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염창환 교수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가 맡는다.

또 식품학 분야에서는 고려대 식품영양학과 서형주 교수팀이, 체육학 분야에서는 국민대학교 체육학부 이명천 교수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약학 분야에서도 관련 전문가를 선정하기 위해 협의 중에 있는 등 다양한 연구과제가 추가될 계획이다.

선정된 전문가들은 최근 광동제약과 연구계약을 완료했으며 3월부터 해당분야별로 제안한 과제에 대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박철수 광동제약 식품개발부 이사는 “학계와 업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연구 활동이 비타민C 연구 활성화와 국민건강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광동제약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정도 정기적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1차 과제에 대한 연구결과가 취합되면 9월경에는 비타민C 심포지움도 진행할 계획으로 9월 심포지움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비타민C를 연구한 국내외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포함해 이번 연구 활동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