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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바이오신약 R&D에 90억원 지원

산업자원부는 8일 바이오신약 생산과 산업화 촉진에 필요한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인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에 올해 9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신규 당뇨 치료제.관절염 치료제.패혈증 치료제.천식 치료제.연골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등 5개 계속과제에 50억~60억원을, 3개 내외의 신규 과제에 30억~40억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상생분위기 확산과 기업들의 전략적 제휴를 유도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과제를 우대할 방침이다.

산자부는 다음달 3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올해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는 기업은 다음달 23일부터 30일 사이에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