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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건강음료시장 본격 진출


신세계푸드가 건강음료시장에 본격 도전한다.

신세계푸드(대표 최병렬)는 미국의 오션스프레이사와 국내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기능성 건강음료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신세계푸드는 오는 3월부터 오션스프레이사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을 갖게 되며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 할인점, 백화점, 편의점, 인터넷쇼핑몰 판매 등 국내시장 유통에 본격 나서게 된다.

신세계푸드는 우선 크랜베리, 자몽, 화이트자몽주스 등을 국내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 주스에는 일반오렌지주스보다 130%이상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크랜베리는 체내 세정 및 정화기능이 뛰어나 방광염, 요도염, 신장염, 전립선염 등 비뇨기계 질병과 위궤양 등 소화기계 질병 치료에 효과가 탁월한 것은 물론 면역체계기능 향상, 심장혈관 질병예방,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션스프레이사의 크랜베리주스는 이같은 효능을 인정받아 미국국립신장재단의 공식권장음료로 지정받았으며 미국의학협회 및 미국여자골프협회의 공식음료로도 지정 받았다.

또한 자몽은 다이어트와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진대사 촉진, 근육의 기능개선과 함께 칼슘의 함유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병렬 신세계푸드 대표는“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욕구와 관심이 커지면서 기능성 건강음료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오션스프레이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뛰어난 맛과 효능을 최대한 부각시켜 국내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