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정해년 돼지해를 맞아 건면과 냉장면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1월부터 전국 유명 유통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수타소면, 계란국수, 메일국수, 녹차국수, 일본직수입 사누끼우동면으로 구성된 건면세트는 1만7000원/3만5000원/4만원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뿐만이 아니라 양념장, 장국, 고명 등과 다양한 시식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동 마니아를 위한 우동세트(사누끼가쓰오·/멸치얼큰, 사누끼유부, 돌냄비김치 우동 4종)와 우동, 스파게티, 냉면으로 구성된 냉장면 세트(각 3만7000원)도 준비되어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출시된 '면사랑 면(麵) 선물세트'는 예부터 이웃집에서 떡을 돌리면 떡을 받은 집에서 빈 그릇에 실타래나 국수를 담아 보내는 우리네 미풍양속에서 착안했다.
아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결혼식 후 국수를 먹거나 새롭게 만난 사람에게 국수를 선물하는 것은 두 사람의 인연이 국수 가닥처럼 길게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 ‘의미’와 ‘실속’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선물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홈페이지(www.noodlelovers.com)에서는 다음달 16일까지‘황금돼지해 무병장수 하려면(麵)’ 이벤트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의 사진과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면사랑 건면 세트와 황금돼지 저금통을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