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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식품 봄김치 대향연

김치 전문기업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이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봄김치 판매행사를 펼친다.

예년보다 한달정도 앞당겨 펼쳐지는 이번 판매행사에서는 봄 김치의 대명사격인 봄동, 하루나, 얼갈이열무김치, 겉절이와 겨울철 입맛을 돋궈주는 양념게장, 간장게장등이 동시 판매된다.

한성식품에 따르면 봄동은 김치나 겉절이 쌈으로 즐겨 먹는 김치로 김장배추보다 수분이 많아 양념장에 버무려 먹으면 안성마춤이며 찬 성질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

또한 꽃송이가 있는 하루나는 살짝 절였다 씻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음 들깨죽에 고춧가루, 생강즙, 소금을 섞어 버무린 것으로 감칠맛이 나는 대표적 봄 김치다.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는 “올해에는 한성식품이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한성김치로의 위상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봄 내음이 느껴지는 봄김치 전시 및 판매 행사를 통해 새로운 입맛을 돋우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