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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활동

보해양조는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4기 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보해가 `베품'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작년 4월 8일 출범한 봉사단체로 광주와 전남.북지역 대학생들과 보해 임직원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광주, 목포, 순천, 전주지역에서 홀로 사는 노인과 중증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며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과 각종 위문품을 전달 한다.

지난해 출범한 1-3기 봉사단은 3개월 단위로 나눠 선정, 광주, 전남지역에서만 봉사활동을 벌였는데 올해 4기 봉사단부터 6개월로 연장하고 전주지역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 봉사활동을 벌인다.

제 4기 봉사단 가운데 광주지역 1조 봉사단은 이날 광주 사랑의 쉼터를 찾아 400여 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식사제공과 설거지, 목욕탕 등 시설 청소 등 봉사활동을 벌이고 사랑의 쌀 400㎏과 매실음료인 매실바람 400여 캔을 증정했다.

이들은 이어 광주 행복재활원을 찾아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말벗되어주기, 식사먹여주기, 재활운동 시켜주기, 시설청소 등 봉사활동과 식료품과 과자류 등을 전달했다.

광주지역 2조와 목포, 순천, 전주지역 봉사단은 오는 20일 봉사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