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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복분자주 가공공장 유치협약

전남 곡성군이 복분자주 업체와 복분자주 가공공장 투자유치 협약을 했다.

곡성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형래 군수와 최홍민 곡성 토종복분자 대표, 임익재 광주 연수당 대표 등 3자가 모여 곡성군 삼기면 구삼기중학교 폐교부지에 복분자 가공공장을 건립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투자유치협약식을 가졌다.

연수당 자회사인 토종복분자는 군이 부지와 건물을 임대해주는 조건으로 2007년 하반기부터 이 폐교부지에 가공공장을 설립해 곡성군에서 생산된 복분자를 원료로 복분자주를 제조, 판매하게된다.

곡성군에서는 현재 80여 농가가 19.4㏊ 면적에서 복분자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