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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학교급식 정착위한 대토론회


안전한 학교급식 정착을 위한 대토론회’가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열린우리당 안전한 학교급식지원본부(이하 지원본부)’와 ‘학교급식법개정과조례제정을위한국민운동본부(국민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한 이 토론회에서는 학교급식법시행령 개정 방향과 학교급식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지원본부 대표 이미경 의원은 “지난 6월 아이들의 집단 식중독 사고를 겪으며 비위생적인 급식 환경에 실망과 걱정이 앞섰다”며 “학교급식 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반적인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 토론회를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의 조속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 신영재 학교체육보건급식과장이 ‘학교급식 안전 실현을 위한 학교급식법시행령 개정방안’ 강기정 의원이 ‘식품위생법 개정을 통한 식중독 관리시스템 개선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또 학교급식법제정과조례제정을위한경남시민연대 정원각 집행위원장이 ‘학교급식지원을 위한 지방자치조례제정 활성화 방안과 해결과제’마지막으로 김선미 의원이 ‘학교급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