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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연계방안 연구 촉구

최규성 열린우리당 의원은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농림부 국감에서 최의원은 연간 급식예산 3조1719억원중 학부모 부담이 2조4442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저가 외국산 농산물등 수입산 식재료 사용이 50%를 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의원은 농협의 친환경 쌀 재고가 올해 유기농 910톤, 무농약 1252톤 등 3075톤에 달하는데 친환경 쌀에 대해 학교급식과 연계하는 방안은 없느냐고 반문했다.

이밖에 학교의 우유급식율이 초등학생은 80%이나 중고등하교는 10-20%수준이라며 학교 우유급식에 대한 농림부의 대책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