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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지정업소 194개

올 8월말 현재 HACCP지정업소는 모두 19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HACCP지정업소는 제조가공업소 158개, 집단급식업소 36개 등 194개로 밝혀졌다.

식약청은 이들 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올 총 149개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중이라며 오는 12월경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김치 의무적용 근거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 말했다.

또한 식약청은 HACCP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41명을 신규 양성하고 해외전문가를 초빙하는 형태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2012년까지 약800개업소에 대해 HACCP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지방식약청에 사후관리 업무등을 전담할 조직의 신설을 추진하고 의무적용등을 위한 법령 및 고시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140명인 HACCP지도관을 내년 30명 내후년 30명 등 2008년까지 200명이상으로 양성하고 영세업체의 HACCP 적용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내년도부터 희망업소에 대한 사전현장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