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북한산 식품 수입 매년 증가

농산물을 포함한 북한산 식품의 반입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국회에 제출한 북한산 식품 수입현황에 따르면 2004년부터 올 8월까지 수입된 북한산 식품은 4280건에 4만2300톤으로 나타났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2528만2000달러 상당이다.

이중 4249건(1억2496만8000달러)은 적합 판정을 받아 수입됐고 31건(31만4000달러)은 부적합 판정은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로는 2004년 1486건 4572만7000달러, 2005년은 1691건 4383만5000달러의 북한산 식품이 수입됐다.

올들어서는 1103건에 3572만달러어치가 수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군별로는 농임산물의 수입건수(3년 통산)가 2886건(6911만4188달러)으로 가장 많았고 가공식품이 1451건(5566만4037달러), 건강기능식품이 4건(46만9552달러), 식품첨가물 1건(1만5000달러), 기구·용기·포장재가 8건(2만200달러)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