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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우수 급식.식자재 대상' 시상

5일 식품안전포럼과 식품환경신문 주최로 '2005 우수 급식·식자재 대상 시상식'이 서울 63빌딩 58층 튤립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2005 우수 급식·식자재 대상 시상식엔 식품안전포럼 이영순 회장을 비롯해 최수영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한국언론재단 정남기 이사장, 한국급식관리협회 박홍자 회장 등 각계 인사 및 100여명의 식품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5 우수 급식·식자재 대상 시상식 급식 부문 대상은 삼주외식산업의 정진희 대표가 수상했고, 식자재 부문은 한성식품의 김순자 대표가 수상했다.

시상을 한 이영순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위생관리와 탁월한 품질 관리를 겸비한 모든 업체의 종사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급식 선진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축사를 한 최수영 서울식약청장은 “식품 안전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급식 및 식자재 업체들이 있기에 급식 산업이 발전한다”면서 “안전한 급식, 위생적인 급식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삼주외식산업을 비롯해 급식 부문에서 14개 업체가 급식 대상을 수상했고, 식자재 부문에선 한성식품을 비롯한 10개 업체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앞장서온 식품안전포럼 이영순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고, 급식 선진화에 앞장서온 한국급식관리협회 박홍자 회장에겐 공로패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