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단체급식리더 ··· 누렁소

집에서 먹는 음식 맛 추구 학생들 호평
안전·투명한 급식위해 학부모 참여 유도


1995년 요식업을 시작한 누렁소(대표 황달천)는 1999년부터 남양주시 금곡동 금곡고등학교의 위탁 급식을 시작으로 학교 급식에 매진하고 있다. 누렁소는 전통적인 메뉴 개발에 노력하고, 청소년들의 영양에 맞는 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황대표는 20명의 직원들과 함께 바른 급식을 제공하는 힘쓰는데, 조리원들도 열과 성을 다해 급식을 만들고 있다. 특히 김치와 깍두기는 위생을 철저히 하고, 직접 담가서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모든 음식은 불을 이용해서 조리하기 때문에 식중독 염려가 적고, 위생에도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급식의 맛과 질에 신경을 쓰는 누렁소는 청소년의 건강과 입맛에 맞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집에서 먹는 음식 맛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누렁소의 급식은 안전하다는 인정을 받고 있어 학생들의 급식율도 높은 편이다. 누렁소 황 대표는 “학생을 고객이라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급식의 맛과 위생, 서비스 등 어느 한 가지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내 아이를 위한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급식의 안전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들의 급식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누렁소는 학부모들이 식자재 구입부터 조리과정, 배식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고, 영양사 및 조리 종사원과의 대화 창구를 열어 놓고 급식의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부모들의 참여로 더 나은 학교 급식을 제공하고, 누렁소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의 급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과 교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급식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국산 농산물 위주로 식자재를 사용하고, 신선도를 높이는데 주력하며, 위생에도 만전을 기해 안전한 급식을 만들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메뉴회의를 열고,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데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새로운 메뉴 개발 이외에도 위생과 안전한 급식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쾌적한 급식장을 만들기 위해 위생에 신경 쓰고, 철저한 위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식품 위생 관리를 위해 최적의 급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누렁소의 뛰어난 위생 관리는 관련 교육청 및 학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어 타 학교 영양사들이 급식장을 방문해 위생 시스템 및 급식 환경 등을 견학하고 있다. 질 좋은 급식에 치중하면서 배식 시스템도 학생들의 편의에 맞추고 있다. 누렁소의 배식 시스템은 16명의 배식조가 편성돼 있으며, 700여석의 넓은 좌석과 여유로운 공간, 청결한 실내 분위기 속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여가 시간을 충분히 보낼 수 있도록 최적의 급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황달천 대표는 “인근 지역 급식문화를 이끄는 선구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해 보다 위생적이고 영양가 있는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