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보해, 실속.웰빙 갖춘 추석 선물세트

경기불황의 골이 깊어짐에 따라 중저가 추석선물세트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실속’과 ‘웰빙’을 동시에 갖춘 저렴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선물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총 17종으로 구성돼 있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잘 익은 100% 국산 복분자로 빚은 ‘보해 복분자주’ 와 5년 숙성 ‘매취순’ ‘순금매취’ 등 1~2만원대의 중저가 제품과 세계에서 하나뿐인 10년 숙성 매실주 등 다양한 전통주 세트가 대표적이다.이 중 새롭게 추가된 ‘복분자 주 375ml 3병들이 세트’는 보해의 올 추석 최고의 기대상품으로 지난 설 때 ‘복분자 주 500ml 2병들이 세트’가 최고 히트상품으로 선정됨에 따라 새롭게 내놓은 ‘실속형’ 제품이다.

강장효과가 뛰어나며, 눈을 밝게 하고 머리카락을 검게 하는 효력이 있어 예로부터 보양회춘의 명약으로 불리고 있는 복분자 주는 ‘웰빙’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추석에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보해 복분자 주 375ml 3병들이 세트(미니어처 포함)의 소비자가는 1만6000원이며, 500ml 2병과 자기잔 2개로 구성된 복분자 자기세트는 3만9000원.

또 명절 선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10년 숙성 순금매취 700ml와 5년 숙성 순금 매취순과 매취순 375㎖ 3병들이 세트, 매실차 매원 8캔들이 세트 등이 올 추석에도 꾸준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매실주는 유기산과 무기질이 많아 피로회복에 좋으며,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순금매취’는 매취백자에 사용한 10년 숙성 원액을 순도 99% 이상의 순금가루로 브랜딩한 국내 최정상의 프리미엄급 매실주로 높은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최고급 주류로 인정받고 있다.

매취 10년 세트 2병들이 소비자가는 9만3500원이며 용량은 각 700ml. 5년 숙성 순금 매취순과 매취순 375ml 3병들이 세트는 각각 1만7600원과 1만4500원이다. 매원 8캔들이 세트는 2만원.

또한 정통 매실주 ‘매취’를 한국적인 멋이 고스란히 배인 청자와 백자 용기에 담아 제품가치 및 소장가치를 높인 ‘매취 청자ㆍ백자 세트’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700ml 각각 1병으로 구성된 ‘청자ㆍ백자세트’의 소비자가는 6만5000원.

보해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웰빙’ 열풍의 영향으로 양주보다 우리 술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보해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과실주를 중심으로 선물 세트를 구성하되 지난해 추석보다 실속형 제품을 추가하는 등 가격대와 종류를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보해는 각 기업체들의 단체주문과 특판을 늘리기 위해 할인매장 전용 선물세트를 개발하는 등 할인매장과 백화점 등에 대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전화 주문 시 무료 배송으로 소비자의 편리를 더해 판매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