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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PVC백 사용중단 촉구

서울환경연합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대학로 서울대학교 병원 앞에서 서울대학교 병원을 비롯한 주요종합병원이 식약청의 PVC백 사용 자제 권고를 무시한 채 다량 사용하고 있다며 이의 중단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수액제로 널리 사용되는 PVC백은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프탈레이트류인 가소제 DEHP와 소각시 다이옥신 문제로 인해 세계적으로 사용량을 줄이는 노력이 진행중이고 국내에선 현재 총 19개 병원에서 PVC백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PVC-Free 선언을 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