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엄마와 딸이 가장 풀무원다운 공간에서 특별한 1박 2일을 보낼 수 있는 모녀 고객 대상 체험 행사 스테이풀무원(Stay Pulmuone)에 함께할 참가자 20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스테이풀무원은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괴산의 풀무원 임직원 연수센터 풀무원아카데미에서 슬로건 ‘머물러야 보이는 가치,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1박 2일’처럼 따스해진 봄날, 모녀 고객이 자연에서 풀무원의 지속가능 가치를 만끽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엄마와 딸 모두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달 30일까지 풀무원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지된 링크(https://litt.ly/pulmuone)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2개 팀은 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한 20팀(총 40인)은 4월 4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는 풀무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풀무원의 지속가능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매 끼니 풀무원의 지속가능 식품과 지속가능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고, 211 식사법(채소:단백질:통곡식 비율을 2:1:1로 맞춘 식단)에 따른 식단을 비롯해 다양한 지속가능 식품 위주의 식사를 건강하게 즐기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흑백요리사의 준우승자인 셰프 에드워드 리와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에드워드 리는 참가자들과 함께 두부를 만들어 보고, 색다른 레시피를 시연해 보일 예정이고,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과 에드워드 리가 공동 개발한 신제품도 출시 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모녀가 함께 자연에서 여유를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스테이풀무원(Stay Pulmuone)은 풀무원의 지속가능한 브랜드 가치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풀무원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 행사로 지난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부터는 이를 정례화해 연 2회 운영하고, 1박 2일 동안 머무르면서 풀무원 브랜드의 가치를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단발성인 팝업이나 광고와는 달리 특별한 방식으로 풀무원만이 전할 수 있는 경험을 선물하고자 한다.
풀무원 관계자는 “모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행사 ‘스테이풀무원’은 지난해 창사 40주년 기념으로 처음 선보였는데 참가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워, 이 행사를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풀무원이 준비한 가장 풀무원다운 공간에서 풀무원다운 방식으로 건강하고 특별한 시간에 많은 고객들께서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아카데미는 원경선 원장의 이웃사랑, 생명존중 정신을 깨닫고, 5대 생활습관(식습관, 몸습관, 마음습관, 학습습관, 환경습관) 교육을 통해 회사의 미션에 부합하는 ‘사람(나)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생활양식’을 직접 체험하고 내재화하여 일과 삶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풀무원의 교육기관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수련원으로 운영하며 공익적,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