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K-Food+ 수출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차인 ‘K-Food+ 수출탑’은 농식품과 전후방산업의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일동후디스는 베트남, 중국, 홍콩, 대만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 진출해 우수한 제품을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동후디스의 대표 수출 품목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균형영양식 ‘하이키드’다. 특히 베트남 부모들 사이에서 ‘국민 유아 영양식’으로 불리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들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아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의 생애주기별 건강을 책임지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