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6일 학교급식 Non-GMO(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가공식품 차액지원 사업의 2025년 추가 지원 품목으로 콩나물과 청국장을 선정했다.
시가 차액을 지원하는 GMO 없는 급식 식재료는 고추장, 국간장, 된장, 진간장, 튀김기름, 밀가루, 튀김가루, 부침가루, 스위트콘, 두부 등 10개 품목으로 9개 단설유치원과 43개 중학교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한 ‘학교급식 Non-GMO 가공품 차액지원, 공동구매 사업’은 관내 단설유치원, 중학교를 대상으로 GMO 없는 급식 재료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품목별로 1kg당 단가의 차액 30%를 지원하고 있고, 친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18개 품목의 식재료는 공동구매를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