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3일 서울 남성역 골목시장에서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보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구를 아끼는 생활 속 실천 방법(이에스지(ESG)) ▲식품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안내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장보기 체험은 온누리 상품권과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공하고 직접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들에게 경제 개념을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에스지(ESG)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협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 20일 문창전통시장(대전)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관악신사시장(서울), 대인시장(광주), 증평장뜰시장(충북) 등에서 어린이 8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기관이 가진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에 맞는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