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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행복축산 자문위원회 3차 회의 개최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육가공사업 대응방안 논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3일 목우촌 음성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행복축산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행복 축산업 구현을 위해 지난해 9월 발족한 위원회는 이 날, 변화하는 소비트렌드를 진단하고 이에 따른 목우촌 육가공사업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HMR과 대체식품의 성장 속에서 육가공사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불투명한 것이 사실”이라며,“K-FOOD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국내산 100%라는 강점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등의 의견을 내비쳤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목우촌은 100% 국내산 원료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물을 공급해 왔으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식품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목우촌을 세계 최고의 축산 종합식품회사로 탈바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