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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인증원, 부산국제식품대전 ‘스마트해썹’ 홍보관 성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스마트해썹 홍보관 및 해썹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해썹 준비업체(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를 대상으로 ‘2024년 부산지원 해썹 워킹그룹’을 운영했으며, 또한 홍보관에서는 총 9개의 업체가 1:1 맞춤형 전문기술상담을 통해 스마트해썹과 해썹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운영했다.


‘스마트해썹 홍보관’에서는 ▲기관 및 주요사업 소개 ▲스마트해썹 정의 및 마크 ▲스마트해썹 도입효과 등이 홍보되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1100명이 ‘스톱워치 이벤트’를 즐기며 해썹 7원칙 12절차와 식품안전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부산지원 해썹 워킹그룹’은 ▲신축 또는 리모델링 시 고려사항 ▲선행요건관리·해썹관리 ▲해썹관리기준서 작성방법 ▲해썹인증 사례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육가공업 및 식육판매업 15개소(21명)가 참여했다.

 

당일 워킹크룹에 참가한 업체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해썹인증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자신감을 얻었다.”며 “우리 업체에 알맞은 기준을 적용해 연내 해썹 인증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해썹인증원은 소규모 업체의 판로개척 지원 및 기관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으로 참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지원 관내 해썹인증 업체 2개소(이지쿡㈜, 햇살바른김 함양점)를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관을 무상 지원하였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혹시 모를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도 노력하고 있는 인증업체를 대표해 앞으로도 행복한 안심 먹거리 해썹(HACCP) 제품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스마트해썹 및 해썹의 이해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곧이어 오는 11일 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42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하여 스마트해썹 도입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특화 센서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해썹(HACCP) 홍보관’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