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익산시, 1회용품 프리 챌린지 전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1회용품 프리(Free)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이 목표로 참여 방법은 1회용품 대신 텀블러, 장바구니, 다회용기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게시물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익산시 #1회용품없는날 #1회용품프리챌린지이고, 온라인 제출은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는 1회용품 없는 날(매월 10일)을 맞아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이벤트 상품으로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프리챌린지는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사람이 참여한다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