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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부터 제로까지...롯데, ‘뉴진스(NewJeans)’ 마케팅 강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무설탕 디저트 ‘제로(ZERO)’의 브랜드 모델로 ‘뉴진스(NewJeans)’를 발탁했다. 신선한 매력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글로벌 라이징 스타 뉴진스와 함께 디저트의 새로운 기준인 제로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에게 보다 건강하고 이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헬스&웰니스’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2022년 5월,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디저트 제로를 론칭하고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롯데웰푸드 제로는 뉴진스와 함께 ‘나를 위한 디저트, 나를 위한 새로운 기준, ZERO’를 제안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뉴진스 멤버들이 제로를 일상 속에서 부담없이 곁에 두고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TV, 디지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한다. 이를 통해 ‘매일 먹고 싶은 디저트, ZERO’ 라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뉴진스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한정판 제품 출시와 함께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제로는 총 10종의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제로 과자류는 ▲제로 초콜릿칩 쿠키, ▲제로 카카오 케이크,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크런치 초코볼, ▲제로 쿠앤크 샌드, ▲제로 마일드 초콜릿 등 6종이다. 빙과류는 ▲제로 아이스 초코바, ▲제로 밀크 모나카, ▲제로 밀크 소프트콘, ▲제로 미니 바이트' 등 4종이다.

‘뉴진스’는 지난해 9월부터 롯데웰푸드의 또 다른 제품인 빼빼로의 모델로 활동해왔다. 뉴진스는 함께 필리핀, 홍콩, 대만, 카자흐스탄 포함 17개국으로 대상 국가를 대폭 확대해 빼빼로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일본 롯데는 오는 4월 '뉴진스 밋츠 이타껌 소다민트'를 현지에 론칭한다. 패키지 전면에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뉴진스 멤버들의 모습을 새겨넣었다. 뉴진스 소다민트 5종을 일렬로 늘어놓으면 한 장의 사진처럼 감상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스타가 된 뉴진스와 롯데웰푸드의 다양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