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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물류, 추석 성수기 앞두고 물류현장 집중 점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가 19일 다가오는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원활한 물류 운영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실시간 배송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임직원 근무여건 ▲소방·안전시설 ▲작업장 위험요인 ▲민원관리 사항 등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밖에도 농협물류는 상생경영 차원에서 협력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물류 대금의 조기 지급을 결정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명절택배 집중운영 기간을 지정하고 추가 물류자원 투입을 위한 비상차량을 확보하는 등 급증하는 택배 물량 대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는 명절 선물 등으로 전국 각지에서 물동량이 많이 발생하는 중요한 시기 중 하나”라며 “안정적인 물류 운영과 더불어 협력사와도 지속가능한 상생협력문화를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