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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라톡신 초과 검출된 ‘땅콩가루’ 회수 조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소분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모닝(경기 남양주시)’이 소분∙판매한 ‘땅콩가루(식품유형: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경기 남양주시가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7월 15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며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