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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드릭스 진 플로라 아도라’ 한정 판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진 브랜드 헨드릭스 진이 오는 8월 한정판 ‘헨드릭스 진 플로라 아도라’ 제품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

 

‘헨드릭스 진 플로라 아도라’는 헨드릭스의 몰트 마스터 디스틸러 레슬리 그레이시(lesley Gracie)가 진 팰리스 정원에서 자연을 관찰하던 중 매혹적인 꽃과 나비, 꿀벌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오리지널 헨드릭스 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오이와 장미가 만들어 내는 고유의 풍미는 살리고 정원 속 주니퍼 베리와 코리앤더의 베이스 노트에 자연 속 깊고 달큰한 맛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헨드릭스 진’은 스코틀랜드 남서쪽에 위치한 거반(Girvan} 증류소에서 전통 수작업으로 소량 생산된다. 엄선된 곡물과 11가지의 허브, 불가리아산 장미 꽃잎 에센스, 네덜란드산 오이 에센스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두 가지의 증류기에서 생산된 서로 다른 풍미의 증류액을 섞어 하나의 제품으로 만드는 것은 전 세계에서 헨드릭스 진이 유일하며, 전량 수제 생산으로 높은 가치를 자랑한다.

 

특히, 칵테일의 기본이 되는 베이스 주류로 많이 사용되는 진(GIN)은 많은 애주가와 세계 최고의 바텐더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그 중에서도 ‘헨드릭스 진’은 프리미엄 진의 대명사로, 처음에는 장미향을 느낄 수 있지만 마실수록 시원한 오이향의 피니시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헨드릭스 진’은 22년도에는 ‘헨드릭스 진 넵튜니아’를, 21년도에는 ‘헨드릭스 진 루나’를 출시한 바 있으며, 매년 헨드릭스 진을 베이스로 한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이고 있다.

 

김정훈 헨드릭스 진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에 출시한 ’헨드릭스 진 플로라 아도라’는 헨드릭스 진의 청량함은 간직한 채 특유의 달콤함과 향긋한 꽃 내음이 더해져 캐주얼한 모임 등과 같은 편안한 자리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토닉워터와 ‘플로라 아도라’를 3:1의 비율로 섞어 오이 가니쉬를 곁들여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