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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책위 발대식 개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 대 책위원회(위원장 윤재갑)는 지난 12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남도당 대책위는 도민 , 당원과 함께 일본의 일방적인 후쿠시마 원 전오염수 해양투기에 맞서 전남 도민의 생명과 우리 수산물 안 전을 지 키기 위한 제도적 대안 마련하고 중앙당 총괄대책위와 오 염수 해양투기 저 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우원식 중앙당 상임위원장, 윤재갑 전남도당 총괄 대책위원장, 김승남, 김원이, 서삼석, 신정훈 국회의원(가나다 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후쿠시마오염수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우원식 중앙당 상임위원장이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윤재갑 의원은 “우리 수산물의 안전과 수산업계를 지켜내기 위한 모든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대한민국 국민 85% 가 반대하는 핵 오 염수 투기는 결코 용인될 수 없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재갑 국회의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 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삭발 결의식과 8일간의 단식에 나섰고, 두 차례 일본 현지를 직접 방문해 일본 국회의원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계획 재검토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등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