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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티비비씨 회장)의 지목을 받아 1회용품 사용량 감축 및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회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1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우리 프랜차이즈 업계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업계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과 관련 제도 정비 및 지원정책 건의를 위해 협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공공기관, 기업, 개인 등이 SNS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콘텐츠를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 회장은 전국 프랜차이즈 업계의 캠페인 확산을 위해, 다음 주자로 ▲오몽석 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꿈을실현하는사람들 대표(불막열삼))과 ▲김병철 협회 대구경북지회장(엠디푸드시스템 대표(막창도둑))을 지목했다. 


한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환경부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한국환경공단 ‘내 그릇 사용 캠페인’, 서울시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 ‘생분해 플라스틱 활성화 업계 간담회’ 등 1회용품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