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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미래인재 양성 ‘이화학 기기분석 실습교육’ 운영

식품 전공 대학생 대상으로 HPLC 분석 경험 등…교육비 무상 진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식품·축산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이화학 기기분석 실습교육’을 무상으로 운영한다.

  
HACCP인증원은 지난 2010년부터 실습 중심의 미생물 검사 교육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이화학 분야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이론) 이화학 실험 기초 ▲(이론) HPLC 및 GC 분석 원리 ▲(실습) 시료 전처리 방법 ▲(실습) HPLC 분석 등으로 구성되며, 식품첨가물 중 보존료를 분석하기 위한 전처리, 기기분석, 결과 해석 등 실제 실험과정을 체험해 보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7월 3일 10시부터 7월 14일 18시까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실습 교육으로 운영됨에 따라 10명으로 제한되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될 예정이다.


한상배 원장은 “HACCP인증원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식품 및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으로 KOLAS 공인시험기관 지정,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대외적으로 수차례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며 “시험·검사 분야의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식품안전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