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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공기관 운영 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서부보건소에서 관내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소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급식소 위생 전반에 대한 점검을 2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위생점검과 함께 시설운영자와 급식담당자 대상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법을 교육하였으며, 해당 집단급식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개인위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시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하도록 했다. 

 

서부보건소 위생과장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집단급식소가 식품위생법 준수에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를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