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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식품 대구 물베기거리 행복장터 입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농산물가공협회 우수 농식품 가공품이 대구시 물베기거리 행복장터 매장에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군 농산물가공협회와 대구 물베기거리 상인회는 지난해 11월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양군 우수 가공품의 안정적인 판로 제공,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물베기거리 행복장터 매장 입점 역시 그 동안의 우호를 바탕으로 이뤄진 결실로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14개업체 40종이 입점하여 함양의 우수 특산물을 홍보, 판매하게 된다.

 

군 농산물가공협회는 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내 기업단체로 떡류·차·전통주·죽염류·일반식품·축산물 가공 등 다양한 식품군을 생산하는 28개사가 가입되어 있다.

 

 하경수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장은 “물베기거리 행복장터에 함양군의 가공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이번 입점을 통해 함양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대구시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함양군 생산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의 우수농산물이 대구시 물베기거리 매장에 입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함양 농식품 가공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