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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여름철 대비 식용란 영업자 특별교육

부산, 밀양, 진주서 총 3회 교육 진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은 달걀의 여름철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식용란 선별포장업(49개소)과 식용란수집판매업(385개소) 대상으로 부산(5월26일), 밀양(5월30일), 진주(5월31일) 지역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식용란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해썹(HACCP) 운영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개정내용과 영업자 준수사항, HACCP 원리와 평가사례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내 업체의 달걀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축산물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소통의 장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소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