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솥,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 출시 10일만에 10만개 판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솥의 5월 신메뉴인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이 출시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며 히트 메뉴 반열에 올랐다.

 

한솥은 이러한 인기의 비결로 고객들의 구매 심리를 저격한 것을 꼽았다. 특히 금번 출시한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의 경우 도시락 하나에 전통 한정식을 담아낸 풍성한 구성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풍성하고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떡갈비는 비싸다’라는 편견을 깨고 가격을 6900원으로 합리적으로 책정한 점도 주요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계속되는 외식물가 상승으로 서울지역 비빔밥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이 1만원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30년의 도시락 업력에서 비롯된 구매력 등 한솥 만의 노하우가 담긴 알뜰한 가격이다.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은 밥 위에 널찍히 올려져 있는 빅 사이즈 떡갈비는 물론, 다양한 인기 반찬들이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어 시선을 압도한다. 떡갈비는 국내산 돼지 갈비살과 호주산 쇠고기를 황금비율로 조합해 다져 만들어 촉촉하고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제육볶음, 오색전, 메밀전병 등 7가지 풍성한 밑반찬이 함께 구성되어 전통 한정식을 도시락 하나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솥 공식 SNS채널과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의 고객 반응도 뜨겁다. “구성이 너무 완벽하다”, “좋아하는 반찬이 다 들어있네”, “가성비 최고”, “떡갈비 도시락 사 들고 나들이 가야겠네” 등 댓글과 추천이 쏟아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솥 측은 20만개 수량한정으로 출시한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이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이달 셋째 주가 지나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솥 마케팅 담당자는 “한솥의 신메뉴인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에 고객들이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남녀노소 모두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의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외식 물가 안정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