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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어버이날 맞아 도시락 300개 후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했다. 한솥은 지난 9일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준비한 ‘굴레방 마을 축제’에 참가해 지역 내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매화 도시락 300 개를 전달했다.

 

금번 진행되는 ‘굴레방 마을 축제’는 북아현동의 옛 지명인 굴레방으로부터 유래한 이름으로 약 3년간의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은 1956년 대학 부설기관으로는 최초로 설립된 사회복지관으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인권증진 사회복지실천’이라는 비전아래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솥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으로 ‘굴레방 마을 축제’에 매화 도시락 300개를 후원하며 동참했다. ‘매화도시락’은 12가지 다양한 반찬과 조미김,  생수가 함께 구성된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소불고기, 제육볶음,  새우후라이, 고등어 데리야끼 2조각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해 주는 도시락이다.

 

한솥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복지행사도 줄며 더욱 외로우셨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솥은 ESG 경영 중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도시락 기부 외에도 ▲서울대학교 ▲코넬대학교에 한솥 이름으로 장학기금을 출연하여 운영 중이며,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성모병원 ▲연세세브란스 ▲헤브론병원(캄보디아 소재) 등에 기부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환우를 돕고 있다. 이 외에도 산불, 호우, 지진 등 예상치 못한 사고발생 시에도 수시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페루 찬차마요시 지원, 튀르키예 지진 복구 성금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