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인식약청, 관내 의료기기 업체 품질관리 역량 높인다

제조‧품질관리 적용 방법 등 일대일 맞춤형 기술지원 제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경인식약청)은 관내 의료기기 업체의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의료기기 품질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최신 제·개정 규정과 제도 개선 사항 등을 담은 소식지(명칭: ‘뉴스레터’) 제공 ▲제조‧품질관리(GMP)* 기준 설명, 적용 방법 등 일대일 맞춤형 기술지원이다.


관내 의료기기 업체는 누구나 소식지와 일대일 맞춤형 기술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식지는 신청자 모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공하고 기술지원은 신청 업체 중 우선순위에 따른 평가 후 선정된 업체에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경인지방식약청은 2020년 5월부터 ‘의료기기 품질관리 지원’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뉴스레터 6건, 일대일 맞춤형기술지원 11건을 제공했다. 

 
이성도 경인청장은 “의료기기 품질관리 지원 서비스가 관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 수준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지방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의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질이 확보된 안전한 의료기기를 국민께 공급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